순천향대, 동북아 정세 전문가 초청 강연
작성자 공자아카데미
조회 1,829회
작성일 23-09-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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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외국어대 국제정치학과 지아롱판교수가 21일 오후 순천향대 교내에서 '북핵위기와 한·중 외교관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2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동북아 정세,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지앙롱판 교수는 이날 북핵문제가 한반도 전체에 끼치는 영향과 이를 둘러싼 한중, 한미, 중미 관계를 중점 다뤘다. 무역, 안보, 역사와 사회적 측면에서도 언급했다.
하얼빈의 안중근의사 기념관 설치, 섬서성 시안의 광복군기념비 설치 등을 볼 때 양국의 신뢰는 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형춘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이날 강연이 중국 사회와 우리가 속한 동북아 지역의 주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국제지역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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